페블비치는 세계 상위랭킹에 항상 오른 지구상 최고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북중미 퍼블릭 코스 중에는 1위로 평가되는 코스입니다.

극적인 해안선과 신비로운 숲을 가진 아름다운 페블비치는 스파이글래스 힐, 더 링크스 앳 스패니시 베이, 델 몬트와 함께

세계적 골프 휴양지 페블비치 리조트가 보유한 등 4개 코스 중 하나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서 남쪽으로 2시간 거리 몬터레이 반도 17마일 드라이브 끝에 놓여 있는 이곳은 잭 니클라우스가 죽기 전에 라운드할 단 한 군데로 꼽기도 했습니다.

잭 네빌 설계로 1919년 개장한 페블비치는 돌이 많고 거친 풍광이 일품인 몬터레이 해안선을 따라 독특한 8자 형태의 레이아웃으로 흐릅니다.

코스의 하이라이트는 파37번 홀입니다.  강풍과 함께 그린 뒤로 태평양의 파도가 하얀 포말을 뿜어 내는 이 홀에서는

100야드 거리에 급경사 내리막으로 짧은 홀임에도 벙커에 둘러싸인 좁은 그린에 볼을 올리기 쉽지 않습니다.

AT&T 페블비치 프로암이 매년 열리고, US오픈이 10년마다 열리며 한때 PGA TOUR 선수중 우즈와 정상을 겨뤘던

어니엘스 선수가 메이저 우승후 어니엘스 부친이 인터뷰가 화제일 정도 입니다.

세상에서 마지막 한번의 라운드만 주어진다면 나는 주저없이 페이블비치에서 하고싶다.